블로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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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9년.블로그 이야기 2019. 3. 2. 17:36
생각해보니 어느덧 9년이 지났다. 처음 블로그를 해보고 싶어서 어떤 주제를 가지고 어떻게 시작해 볼까 생각 했던게 어느 덧 9년전. 문득 그때와 지금을 생각해보니 많은 것이 바뀐 거 같으면서도 아닌 거 같은면서도. 하지만 확실히 겉모습은 늙어 가는 듯 ㅎ 어느덧 30대 중반, 이렇게 지난 시간을 되돌아 보는 것도 상황이 허락해 주니까 가능한 거 같다. 항상 일에 치여 비자 문제에 치여 고민하기를 반복, 시간만이 답이라며 기다리기를 노력으로 해결되는 게 없었던 기다림. 많이 지쳤었지만. 그래서 오랜 시간이 걸려 비자 문제는 해결 됐지만. 많은 일들을 겪으면서 사람은 단단해 지는 거 같지만 얻은 것보다 잃은 것이 많았다고 생각이 들면서도 또 이렇게 시간이 지나간다. 요즘 한없이 여유로워 진다고 생각이 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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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아자] 초보 블로거의 특징블로그 이야기 2010. 6. 4. 23:22
블로그의 기본의 기자도 모르는 무작정 시작한 초보 블로거. 요 3일간 저의 특징 입니다. 1. 오늘 하루도 다른 블로거님들의 블로그를 보며 어떤 형태로 블로그를 운영해야 하나 하루 종일 구경을 했더니 오늘 하루가 벌써 끝났다. 결국 오늘 한 일은 별로 없다. 하지만 눈은 몹시 피곤하다. 2. 오늘 하루도 들어오지 않는 방문객을 늘리기 위해 검색창에서 여러가지를 검색했지만 방문객은 좀처럼 늘지 않고 오늘 하루도 검색만 하다 시간을 거의 보냈다. 벌써 잘 시간이다. 3. 광고를 올리고 싶어 이런 저런 광고 사이트에 들어가서 회원가입을 했지만 광고를 하나 올리는게 이렇게 어려울 줄이야. 아이고 머리야. 하지만 3일째 광고 누르는 사람 한명도 없다. 4. 처음 달린 댓글을 보고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 들었다. ..